미국 루이지애나주 방위군중 한 부대가 늪지대에서 실전 훈련을 하던중 강가에 놓인 카누 3대를 주인 허락도 없이 몰래 타고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 카누의 주인인 듯한 4명의 남자들이 이들을 쫓아오는 가운데 부대원중 한명이 총을 난사하는 협박을 하면서 공포는 시작된다. 부대의 장교가 그만 어디서엔가 날아온 총알에 머리가 박살나면서 그대로 즉사하고 부대원들은 정체불명의 살인마와 늪지대에 놓여있는 온갖 살인 트랩에 의하여 한명 한명 잔혹하게 살해당하게 된다.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2명의 군인은 늪지대 한가운데 외부와 단절된 마을에 도착하게 되지만 여전히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