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고전 뮤지컬 전통을 잇는 이 작품은 경쾌한 음악과 인상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한 7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 도널드 덕은 ‘블레임 잇 온 더 삼바’에서 재즈풍의 익살스러운 노래를 부르고, ‘범블 부기’에서는 바쁜 호박벌이 음악에 도전하는 것을 보여준다. ‘리틀 투트’에서는 장난꾸러기 예인선이 등장하고, ‘조니 애플시드’와 ‘페코스 빌’에서는 전설과 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이 등장한다. 눈과 귀가 호강하는 가운데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며 볼 수 있는 영화.